티스토리 뷰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싸이월드에 비해 상당히 복잡한 시스템이 당황스러웠지만, 어찌저찌 75% 정도는 내 맘에 들게 만들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 건 타이틀에 있는 'Just Note'.
저거 직접 만들었다.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이것저것 손보고 만드는 것 자체는 별로 어렵지는 않은데,
쓸데없는 프로 정신이 발휘되어서 각각에 있는 Symbol들을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한다고 오래 걸렸다.
대충 내 모습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싶어서 이렇게 한 건데.
J에 있는 왕관은 어찌 되었건 간에 나는 내가 잘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넣었다.
U에 있는 톱니바퀴는 뭐 내 전공을 말하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이미지.
S의 헤드폰은 말할 필요도 없이 음악 듣는 걸 보통 사람들 이상으로 좋아해서.
T의 사람은 어쨌던 간에 나도 바둥바둥 살아가는 '사람'임을 나타내고, 덧붙여서 그냥 남자여서 넣었다.
N의 물음표는 호기심.
O의 비는 비내리는 날씨를 좋아하고, 또 가끔은 빗속을 걷는 것도 좋아해서 넣었다.
T의 USB는 그냥저냥 이런 것들에 익숙한 세대임을 표현하려고 넣은 건데, 별로 잘 들어맞지 않는 것 같다. (우리 아버지도 저거 잘 쓰던데.) 게다가 이제는 USB도 클라우드에 자리를 슬슬 내주고 있는 판이네.
E의 손전등은 내가 관심이 생긴 것들에 대해서는 계속 이것저것 찾아보는 습성을 나타내는 의미.
솔직히 글자 모양을 안 해치는 Symbol을 찾으려다 보니까 썩 맘에 드는 Symbol들이 꼽힌 건 아니다.
그래도 그냥저냥 완성된 모양이 나쁘진 않아서 타이틀로 걸었고 이걸 쓸 것 같다.
웃긴 건, 저 타이틀 하나 만들어 보겠다고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까지 해버렸다는 것이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My Bloody Valentine
- The xx
- NECIS
- 한아세안
- 무한도전 가요제 논란
- 잔혹영화
- 한스 요하힘 슈퇴리히
- acoustic fire supression
- Right Thoughts
- 세월호
- 음악
- 세계철학사
- 국민안전처
- reflektor
- Right Words
- Chvrches
- Tame Impalar
- Arcade Fire
- 청소년단체협의회
-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 리뷰
- 소리바람소화기
- ASEAN-KOREA Future-Oriented Cooperation Project : Youth Exchange Program.
- 국제교류
- The Bones of What You Believe
- Youth Exchange Program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third eye foundation
- 무한도전
- 아이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