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와 기성 가요 시장 간의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심지어는 유재석이 나서서 직접 사과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일까지 벌어져야 할 정도로 커지기도 했고, 가요제를 할 때마다 끊이지 않는 논란은 이제는 음원 제작자들이 가요제 시즌에 제작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는데. 무한도전은 어디까지나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무도 그 의도는 폄하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문제의 본질은 무한도전의 의도와는 상관이 없다. 지금 당장은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무한도전 가요제는 그 의도와 상관없이 타코마 다리 마냥 대중가요의 중심축을 천천히 공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무한도전 가요제가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 이 논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시장에서는 더 이상 인기와 수익이..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작곡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름 이 쪽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평소에 잘 챙겨보지 않던 생방송을 챙겨볼 정도로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음원이 나오고, 그 음원들이 기존의 가요들을 밀어내고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또 이런저런 논란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 기사) 대중음악에 대하여 최대한 넓으면서도 나만의 개성있는 가치관을 확립하고 싶은 것이 내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한 지라, 이번 현상에 대해 나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확실한 것은 박명수가 내놓은 노래들은 절대 '음악'으로 평가받은 것이 아니라 '무한도전'이라는 네임 벨류로 평가받았다는 것이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좋은 노래를 만든다는 것은 열정만으로 되는 것은..
- Total
- Today
- Yesterday
- 세월호
- 무한도전
- third eye foundation
- 세계철학사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무한도전 가요제 논란
- NECIS
- 청소년단체협의회
- ASEAN-KOREA Future-Oriented Cooperation Project : Youth Exchange Program.
- The Bones of What You Believe
- 한아세안
- 리뷰
- 국민안전처
- Arcade Fire
- 아이유
- Right Thoughts
- 음악
- Right Words
- acoustic fire supression
- 국가지진종합정보시스템
- reflektor
- 한스 요하힘 슈퇴리히
- Youth Exchange Program
- Chvrches
- My Bloody Valentine
- 국제교류
- Tame Impalar
- 잔혹영화
- The xx
- 소리바람소화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