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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의 컴백 때문에 요즘 세상이 갑자기 뜨거워졌다. '대Mong항쟁'이라는 유머러스한 이름까지 붙으면서 멸공의 횃불에 이빨 관련된 모든 노래들이 차트에 갑자기 올라가고, 연예인들은 이 와중에 그를 옹호하고 있고, 진중권은 이런 잣대를 정치인에게 먼저 들이댔으면 한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비록 난 미필이고, 보통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수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이런 사건에 대해 글을 쓰는 것 자체도 조심스럽다. (솔직히 이런 분위기가 싫지만, 그걸 떠나서 '무지'로 인한 한계 자체는 엄연히 존재하는 법이니까.) 이 글을 쓴 계기는 네이버 뮤직에서 MC the Max의 신보에 달린 덧글들을 보고 나서였다. 그 곳을 가 보시면 알게 되겠지만, MC몽에게 들이대는 잣대하고는 상당히 분위기가 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었다. 그리 긴 소설도 아니고, 그 전에 읽던 순수의 시대나 그리스인 조르바보다는 직선적이고 몰입감이 있는 줄거리다 보니 앞의 둘에 비해 엄청난 속도로 다 읽게 되었다. 뭐... 여기까지였다면 내가 이렇게 글을 쓸 필요도 없었겠지만. 소설을 다 읽고, 뒤의 역자 해설이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설들을 접하다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 상당히 다른 작품 해석이 주류로 자리잡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소설을 다 읽는 그 순간까지 내가 뫼르소에게 갖고 있던 인상들은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상과 상당히 달랐다. 일단, 뫼르소가 '이방인'인 이유가 주류적 감성이나 사회적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들지도 않는 것에서 기인한다면 나도 어느 정도는 '이방인'이라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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