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는 정말 대단한 앨범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다. 내가 이 시대의 음반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대중적인 관점에서 가장 큰 파급력을 갖고 있는 91년도 음반들을 꼽으라면 Nirvana의 , 지난번에 소개한 My Bloody Valentine의 , 그리고 이 음반을 꼽을 것이다. 이 세 음반은 전부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고, 영향력도 전부 다르다. 이 세 음반을 각각 무기에 비유해서 설명한다면. Nevermind는 나온 즉시 그 직후의 세대를 지배해 버린 원자폭탄으로 (폭파 뒤에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점까지도 똑같다), Loveless는 그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지만 현재까지 모두를 전염시키고 있는 독가스로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앨범은 처음에는 그 성능..
싸이월드에서 이곳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글을 쓰는 것이 훨씬 더 자유롭다는 것에서였다.싸이월드에서 가장 애매했던 것이 사진첩과 게시판의 애매모호한 용도 구분이었고,그리고 무엇보다 음반 감상들을 쓰다 보니 동영상이나 음원 등등을 링크하고 싶어졌고.비록 내가 HTML이고 CSS고 하나도 몰라서 뭐 하나 바꿀 때마다 고생할 것 같긴 하지만, 뭐 차차 배워나가겠지. 그래도 무려 2006년부터 시작했던 싸이월드인지라 그 곳에 담긴 추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아마 이 폴더는 당분간 그 곳에서 가끔씩 이것저것 추억팔이할 소재들을 꺼내오는 용도로 쓸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생겼다.뭐 이제 싸이월드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 보니 조용조용하다.한때는 Today 100을 넘긴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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