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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싸이월드

Loomer 2012. 9. 12. 04:05

싸이월드에서 이곳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글을 쓰는 것이 훨씬 더 자유롭다는 것에서였다.

싸이월드에서 가장 애매했던 것이 사진첩과 게시판의 애매모호한 용도 구분이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음반 감상들을 쓰다 보니 동영상이나 음원 등등을 링크하고 싶어졌고.

비록 내가 HTML이고 CSS고 하나도 몰라서 뭐 하나 바꿀 때마다 고생할 것 같긴 하지만, 뭐 차차 배워나가겠지.


그래도 무려 2006년부터 시작했던 싸이월드인지라 그 곳에 담긴 추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아마 이 폴더는 당분간 그 곳에서 가끔씩 이것저것 추억팔이할 소재들을 꺼내오는 용도로 쓸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생겼다.

뭐 이제 싸이월드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 보니 조용조용하다.

한때는 Today 100을 넘긴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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